세션 소개

| 논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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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교육 체제에 대한 근본적 도전 

지식(교과)과 국가의 절대성에 기반한 근대 교육 체제에 대한 회의, 기성세대의 가치와 경험이 다음 세대에 '전달'되는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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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교육 주체 간 관계 해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기술의 변화와 경제 사회적 구조, 노동 및 삶의 방식의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교육 체제 속 교사-학생, 정부-학교, 학교-지역사회, 공공-민간 관계도 해체 및 재정립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 속에서 '교육의 위기'가 
'학교의 위기', '교직의 위기'로 드러나고 있는바,


1. 어떻게 하면 바람직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교육과 
     교육 체제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인가?

2. 합리주의(지식 전달), 경험주의(훈련), 구조주의
     (구성) 접근을 아우르는 새로운 틀은 무엇일까?

3. 기존 정부(공공) 주도의 교육개혁은 미래지향적 
     교육 주체 간의 관계 재정립을 실현할 수 있는가?

4. 기존 제도 변화나 인센티브 개혁이 결과적으로
     "교실에서의 교사-학생 간의 실질적, 긍정적 관계
      변화와 상호 성장"으로 이어졌는가? 
      그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가?


| 새로운 교육 혁신 생태계 조성의 
   방향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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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혁신 생태계 활용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고, 교육 주체 간 새로운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대안적 방식으로 "교육 혁신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다. 교육 혁신 생태계는 각자의 아이디어와 자원을 가진 개별 주체가 협력, 지원, 학습, 경쟁 등 다양한 상호작용의 방식을 통해 상호 긍정적 영향을 주고받으며, 전체 생태계의 발전과 진화로 이어지는 것을 뜻한다. 

2

유기적 연결된 생태계로의 진화 

과거에는 교육과 시장, 학교와 기업 간의 경계가 매우 엄격했고 이들의 생태계 또한 의도적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개별 주체 간 변화의 시차 역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상호 협력 기반의 생태계 안에서 


학생은 피교육자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관심 주제를 

찾아 더 재미있고 사회적인 학습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주체적으로 교수-학습 환경을 재구성해 나갈 수 있다. 

교사는 교과 지식의 전달자에 그치지 않고, 개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지속적, 창의적으로 

고민해 나가야 한다.


| 연사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기술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