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동향을 공유하는 '2024 글로벌 교육 혁신 서밋'(Global Education and Innovation Summit·이하 GEIS)이 오는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TV조선과 교육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스티븐 모건 영국 유아교육담당 장관, 요세프 빈 압둘라 알펜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 사야삿 누르백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루이스 벤베니스테 세계은행 교육분야 글로벌 디렉터, 카틱 크리쉬난 국제교육금융기구(IFFEd) CEO, 수잔 홉굿 前 국제교육연맹(EI) 회장 등 국내외 교육부 장관과 학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스티븐 모건 영국 유아교육담당 장관, 요세프 빈 압둘라 알펜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 사야삿 누르백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루이스 벤베니스테 세계은행 교육분야 글로벌 디렉터, 카틱 크리쉬난 국제교육금융기구 CEO, 수잔 홉굿 前 국제교육연맹 회장

이번 서밋에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과 AI'라는 주제로 장관, 교사, 전문가 등 세가지 요소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혁신을 위한 AI활용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 현장에서의 느끼는 생생한 의견과 대안들이 제시될 전망이다.

행사장에서는 '글로벌 교육·혁신 얼라이언스(GEIA)' 출범식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활용 수업 시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배 기자(lato@chosun.com)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8/26/2024082690165.html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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